'나는솔로' 22기 출연을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한 옥순과 경수가 결혼을 앞두고 있다.
최근 22기 옥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옥순이 드레스 입었어요(나는솔로 만세) 웨딩드레스 이미지 투어 다녀왔습니다!! 제 인생에 드레스는 없을 줄 알았어요. 정말"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너무 벅차요. 너무 벅차서 첫 드레스입고 문이 딱 열리는데.. 그리고 오빠와 선우가 보이는데.. 눈물이 울컥하고 올라오더라고요. 무슨 감정이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경수의 조언 덕분에 결정은 어렵지 않았다. 22기 옥순은 "그래도 다행이 아주 냉철하고 극T인 경수님덕에.. 진지한 평가를 받으며 눈물이 쏙 들어가고 곧 토론의 장으로 바뀌었습니다. 지금보니 많이 경직되어있네요 뭔가 부끄러웠던것같아요. 내가..이미 다섯살 난 아기 엄마인 내가 이걸 입고 예쁘게 웃어도 되나? 하는 생각에요. 근데 이제 그냥 즐겨야겠습니다 너무 행복하더라고요. 엄마말고 여자로 잘 준비해보겠습니다"라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22기 옥순은 '나는솔로'를 통해 경수와 연인으로 발전해 예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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