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혼 소식을 전한 이시영이 둘째를 임신했다.
8일 마이데일리 측이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이시영이 현재 임신을 한 상태로 각별히 주의하고 있다. 이번 임신은 이혼한 전 남편의 아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이시영과 전 남편은 지난 2018년 첫 아들을 낳은 후 정자와 난자를 보관, 배아 폐기를 앞두고 이식을 결정해 임신했다고.
지난달 이시영은 유튜브 '짠한형'에 출연해 "술을 너무 좋아하는데 지금 치료받는 게 있어서 당분간 술을 절대 마시면 안 된다"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에도 임신 상태였기 때문에 금주할 수 없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2017년 9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 이듬해 득남했다. 그러나 올 초 이혼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최근 열린 ENA 드라마 '살롱 드 홈즈'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시영은 이혼 후 복귀 소감을 묻는 말에 "제 개인적인 일들이 있었는데 그 부분 때문에 걱정이 되기도 했다. 저도 소극적으로 되기도 했지만, 개인적인 사안이 일로 연결되지 않은 게 다행이었다"라며 "동료들과 감독님도 괜찮다고 이야기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이 드라마가 밝은 드라마라 다행이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서동주, 비키니 폼 美쳤다…끈도 버티기 어려워 보이는 묵직한 볼륨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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