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가 우태와 열애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일 혜리가 영화 '빅토리'를 통해 인연을 맺은 댄서 우태와 1년 넘게 교제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대해 혜리 소속사 측은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2010년 걸스데이로 데뷔한 혜리는 두 차례의 공개 연애를 했다. 그는 걸스데이로 활동 중이던 2013년 H.O.T. 출신 토니안과 열애 사실이 알려지며 공개 연애 행보를 이어갔으나 8개월 만에 결별 소식을 알렸다.
이후 2016년 1월 종영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호흡을 맞춘 류준열과 연인 사이로 발전, 2017년 8월 열애 사실을 인정한 이후 연예계를 대표하는 장수커플로 자리매김했으나, 2023년 11월 결별 사실을 알렸다. 이처럼 두 차례의 공개 연애 행보에 부담을 느낀 듯,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걸스데이 출신 혜리는 배우로 전향해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고 있으며, 올해 초 방영한 드라마 '선의의 경쟁'을 통해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고, 인기에 힘입어 팬미팅 아시아 투어를 진행 중이다.
▶ '돌싱' 장가현, 레이싱 모델 출신은 다르네…40대 후반 믿기 힘든 수영복 자태
▶ 이채영, 이 정도로 글래머였어? 묵직한 볼륨감에 옷이 작아 보일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