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에서 타노스 역으로 열연한 최승현이 '오징어 게임' 시즌3을 본 소감을 전했다.
28일 서울 세종대로 일대에서 넷플릭스와 서울특별시가 공동 주최하는 ‘2025 K콘텐츠 서울여행주간 '오징어 게임' 퍼레이드 행사가 진행됐다. 퍼레이드에 이어 팬 이벤트 행사가 진행돼 배우 이정재, 이병헌, 임시완, 강하늘, 위하준,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양동근, 강애심, 조유리, 채국희, 이다윗, 노재원, 전석호, 최승현, 이서환, 원지안, 김법래, 김시은, 박해수, 정호연, 김주령, 아누팜 트리파티, 이유미, 그리고 황동혁 감독이 참석했다.
무대에 오른 최승현은 남규(노재원)를 언급하며 '오징어 게임' 시즌3을 본 남다른 마음을 전했다. 그는 "남수가 제 욕을 많이 하더라. 어제 보면서 기분이 이상했다"라고 여전히 이름을 틀리게 이야기해 현장을 웃음짓게 했다.
시즌 3에서도 민수(이다윗)와 남규(노재원)는 긴장을 부르는 사이로 등장했다. MC 박경림의 친분을 의심하는 질문에 이다윗은 "이제부터 친해지려고 한다"라고 말하며 웃음 지었다. 이에 노재원은 "이다윗과 처음부터 친해질 것 같았다. 긴장되는 촬영이 있으면 그날은 일부러 말도 안하고 그랬다"라며 남다른 친분을 자랑했다. 이다윗 역시 "생각보다 제일 먼저 친해졌고, 제일 많이 의지했고, 지금도 의지하는 형이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오징어 게임'은 456억이라는 거액의 상금을 위해 목숨을 건 게임을 벌이는 사람들과 그 게임을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 27일 전세계에 공개된 후, 넷플릭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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