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정우영 인스타그램

이광기 딸 이연지가 오늘 결혼한다.

15일 서울 모처에서는 이연지와 정우영의 결혼식이 진행된다. 1999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친구로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앞서 정우영은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결혼 사실을 알리며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라며 "축복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세요. 예쁘게 잘 살겠다"라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유재석이 맡게 됐으며, 축가는 소향이 부른다. 정우영이 현재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만큼, 독일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이연지는 결혼식을 앞두고 자신의 개인 SNS 채널에 떨리는 마음을 전하면서도 "잘하고 오자 우리!"라며 설레는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광기 장녀 이연지는 과거 JTBC '유자식상팔자'에 아빠와 함께 출연한 바 있으며, 현재 아트디렉터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축구선수 정우영은 현재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FC 우니온 베를린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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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우영 인스타그램
사진: 정우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