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박보미 인스타그램

박보미가 근황을 전했다.

31일 박보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로운 교복 입고 외출"이라며 "20주가 넘어가는 태동이 아주 그냥! 마음이 콩닥콩닥 몽글몽글 하고, 그나저나 16주네 초음파 봐주시는 선생님께 성별 힌트를 들었는데, 다음주 때 확실히 들으라고 말씀해 주셔거든요? 그때 들었던 성별이 맞겠죠? 확실히 보고 말씀 드릴게요"라며 조만간 성별 공개를 예고했다.

박보미는 이어 "주변에서는 다들 딸일 것 같다고 하시는데 과연"이라며 "여튼 딸이든 아들이든 건강만 하자! 설복아! 가족과 함께 행복하고 평안한 주말 보내세요"라며 글을 마쳤다.

박보미는 2020년 12월 결혼해 2022년 2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지만, 다음 해에 아들상을 겪었다. 그는 최근 두 번의 유산을 겪은 뒤 시험관 시술을 통해 새 아이가 찾아왔다며 태명은 '설복'이라고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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