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서민재 인스타그램

서민재(서은우)가 임신 공개 후 갈등을 빚고 있는 남자친구를 재차 저격했다.

19일 서민재가 자신의 SNS에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든 게 누굴까. 아기 가졌는데 혼자 발버둥 치는 사람일까. 숨어서 수천만 원 내고 대형 로펌 선임해서 아기 엄마를 스토킹으로 고소하는 사람일까?"라며 "우리 엄마가 아기를 위해서라도 대화로 해결해보자는 문자에 또 연락하지 말라고 하는 거 보면 우리 엄마도 스토킹으로 고소할 건가 봐"라는 글을 게재했다. 특히 해당 글 배경에는 '유서'라는 문구와 함께 텍스트를 지운 듯한 화면 일부가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 2일 서민재는 SNS를 통해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임신 사실을 알렸다. 당시 서민재는 "아빠 된 거 축하해 OOO"이라며 연인의 신상 정보를 함께 공개했다. 임신 사실을 밝힌 뒤 연인으로부터 연락이 끊겼다고 주장한 서민재는 이후 연인에게 스토킹으로 고소당했다고 호소했다. 이에 남성 측은 법정대리인을 통해 "서은우로부터 임신 소식을 듣고 지속적으로 연락을 하며 장래를 논의했고, 부모님께도 사실대로 알리며 책임을 회피하는 행동을 한 적이 없다"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한편, 서민재는 채널A '하트시그널3'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인플루언서로 지난 2022년 당시 연인이었던 남태현과 필로폰을 투약한 사실이 확인돼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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