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진태현 인스타그램

진태현이 선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7일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부 인사를 전하며 "지난 2박 3일 일정으로 자립준비청년들과 싱가포르로 문화탐방여행을 다녀왔다"라며 "컨디션 문제로 여행을 포기하려 했지만, 약속은 지키라고 있는거고 아내가 함께 해주었기에 좋은 시간을 보냈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싱가포르를 배경으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어 훈훈함을 더한다.

진태현은 이어 "앞으로 모두가 감사할 줄 알고 더 감사함으로 지내기로 청년들과 약속했다"라며 "18명의 자립준비청년들의 여행을 준비해주신 기업과 나눔 단체에 참 감사드린다. 받는거에만 익숙해지지 않고 이제는 받은 사랑을 나눠주고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청년들이 되길 응원한다"라며 응원을 보냈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2015년 결혼, 슬하에 입양한 딸을 한 명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또 다른 양딸들이 생겼다며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함께하기로 했다"라고 밝혀 많은 응원을 받았다. 진태현은 최근 갑상선암 초기 진단을 받았다며 6월 중 수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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