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측이 악플러를 형사 고소한 가운데, 진행 현황을 전했다.
3일 소속사 써브라임 측이 "당사는 소속 배우 서예지를 향한 악의적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과 등의 범죄 행위에 대응하기 위해 전담팀을 구성하고 지난 1월 강남경찰서에 악플러들에 대한 1차 고소장을 접수했다"라며 "최근 피고소인 중 서예지 배우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했던 전 스태프가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었으며, 신원이 확인된 일부는 곧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이 외의 피고소인들에 대해서도 법에 따라 엄중한 처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추적할 것"이라며 "어떠한 경우에도 선처나 합의 없이 단호하게 대응하여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을 보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1월 서예지 측은 "서예지 배우에 대하여 사실과 다른 악의적인 글이 무분별하게 게시되고 있는 가운데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심리적 고통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어 논의 끝에 악성 게시물 작성자들에 대한 고소를 진행 중"이라며 악플러 130여 명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한편, 서예지는 지난 2021년 전 연인 김정현을 가스라이팅 했다는 논란과 더불어 학교 폭력, 학력 위조 문제가 불거지며 자숙에 들어갔다. 최근엔 김수현 형제 사이에서 양다리를 걸쳤다는 루머가 퍼져 곤욕을 치렀다. 이에 서예지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저는 그(김수현)와 그의 형과 아예 관계가 없다. 제가 이걸 왜 해명해야 하는지도 모르겠지만 오늘은 좀 많이 답답하다"라며 호소했다.
지난해 말 첫 단독 팬미팅을 열고 복귀에 시동을 건 서예지는 최근 TV CHOSUN 예능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했으며, 오는 12일 공개되는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7'에 호스트로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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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린, 군살 없는 엉밑 탄탄 허벅지…생기 넘치는 건강미◆ 다음은 서예지 측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써브라임입니다.
소속 서예지 배우에 대한 악의적 게시물 및 댓글에 대한 형사고소 현황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소속 배우 서예지를 향한 악의적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과 등의 범죄 행위에 대응하기 위해 전담팀을 구성하고 지난 1월 강남경찰서에 악플러들에 대한 1차 고소장을 접수하였습니다.
최근 피고소인 중 서예지 배우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했던 전 스태프가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었으며, 신원이 확인된 일부는 곧 검찰에 송치될 예정입니다.
이 외의 피고소인들에 대해서도 법에 따라 엄중한 처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추적할 것입니다.
이후에도 당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온라인상에서 발생하는 소속 배우에 대한 모든 범죄 행위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선처나 합의 없이 단호하게 대응하여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을 보호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