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굿뉴스닷컴 제공

박진영이 전역 후 복귀 소감을 전했다.

11일 오전 서울 구로구 디큐브시티 더세인트에서 채널A 새 토일드라마 '마녀' 제작발표회가 열려 김태균 감독을 비롯해 배우 박진영, 노정의, 임재혁, 장희령이 참석했다.

'마녀'는 마녀라 불리는 여자를 둘러싼 불운의 법칙을 깨고자 하는 남자 '동진'과 비극의 씨앗이 되어 세상으로부터 스스로를 단절한 여자 '미정'이 포기하지 않는 여정 끝에 서로의 구원이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다. 극 중 박진영은 마녀를 둘러싼 죽음의 법칙을 깨고자 하는 남자 '이동진' 역을 맡았다.

지난해 11월 전역 후 드라마로 복귀하게 된 박진영은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오랜만에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그는 "촬영은 입대 전에 촬영했던 거라 당연히 배우로서 부담이 있지만, 이후의 것들은 알 수가 없어서 큰 부담은 없었고 제대 후에는 부담보다 떨림이 컸다"라며 "사실 다 아시겠지만 마냥 행복했다. 왜냐하면 제대를 했다는 행복 플러스, 드라마가 나온다는 행복이다. 다 아실 거라 믿는다"라며 행복감을 드러냈다.

한편, 채널A 토일드라마 '마녀'는 오는 15일 밤 9시 10분 첫 방송한다.▶ 박지영 아나, 비키니가 심플해서 더 아찔해…'미코 善' 출신의 넘사벽 보디라인
▶ 이혜성, 파격 시스루 스커트에 '베이글녀' 자태…"영감을 주는 패션쇼"

[▶ 하지원, 배꼽마저 예쁜 치어리더계 아이돌…육감적 베이글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