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가 파격적인 무대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A energy giving. First time performing at Sofi Stadium and had so much fun Jumping with Blinks (LA의 에너지가 정말 대단했어! Sofi 스타디움에서 첫 공연이었는데, 블링크들과 함께 뛰며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어)"라는 글과 함께 LA 공연 무대 위, 아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리사는 블랙핑크 로고가 새겨진 크롭 티셔츠와 가죽 쇼츠, 그리고 과감한 컷아웃 팬츠까지 다채로운 스타일링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특히 무대 위에서 유려한 곡선미를 드러내며 관중을 압도하는 포즈를 취하거나, 백스테이지에서 팔을 들어 올린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은 마치 한 편의 화보를 방불케 했다. 블링크들과 함께했던 첫 Sofi 스타디움 공연인 만큼, 리사의 표정과 동작에서는 흥분과 감동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한편, 블랙핑크는 총 16개 도시·31회차에 걸친 'BLACKPINK WORLD TOUR DEADLINE'을 전개 중이다. 최근 고양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들은 12일·13일 로스앤젤레스에 이어 시카고, 토론토, 뉴욕, 파리, 밀라노, 바르셀로나, 런던, 가오슝, 방콕, 자카르타, 불라칸, 싱가포르, 도쿄, 홍콩 등 세계 각지의 스타디움급 공연장을 수놓으며 팬들과 교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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