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의 아내이자 개그우먼 김승혜가 웃음과 감동을 느꼈던 김준호와 김지민 결혼식을 공개했다.
지난 7월 13일 서울 모처에서 김준호, 김지민이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 참석한 김승혜는 김준호가 단상에 서서 신랑 입장을 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왜 눈물이 나지. 축하해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날 김준호는 긴장한 모습으로 올라, 만세를 외치는 듯한 힘찬 모습으로 신랑 입장을 하며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신랑임을 전했다.
김지민은 '꼰대희' 손을 잡고 신부 입장 했다. '꼰대희'는 개그맨 김대희가 선보이는 부캐 이미지로 긴장한 아버지의 모습으로 무대에 올라, 김지민을 애틋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남다른 신부 입장 모습을 완성했다.
김준호와 김지민의 결혼식인 만큼, 웃음도 있었다. 특히 김승혜의 옆자리에는 개그맨 임우일이 자리해 깨알같은 웃음을 전했다. 김승혜는 "허민 선배 남은 스테이크까지 우일 선배 입으로"라는 글로 임우일의 남다른 먹성을 전했다.
아름다운 결혼식이었다. 커다란 상젤리제보다 그 아래에서 서로 애정 가득한 눈으로 마주보고 있는 김준호와 김지민의 모습이 더 아름답고 빛났다. 김승혜는 하객의 자리에서 두 선배를 바라보는 시선을 전하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지민은 2022년 9살 연상의 개그맨 김준호와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지난 13일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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