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가 아들 젠이 10일 만에 놀이학교에서 잘렸다고 털어놨다.
7월 10일 ‘동네친구 강나미’ 채널에는 ‘만나기만 하면 레전드 폭로 배틀. 강나미vs사유리 누가 더 최악일까?’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사유리는 “젠이 어린이집 가기 전에 놀이학교에 들어갔는데 10일 만에 잘렸다”라고 말했다. 사유리는 선생님으로부터 ‘어머니, 젠이 조금 어려울 것 같아요’라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사유리는 “고집이 너무 세서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한단다. 내가 제일 무서운 소리가 어린이집에서 오는 전화 소리다. 항상 처음부터 ‘죄송합니다’부터 해야 한다. (강남) 어머니 마음이 이해 간다”고 털어놨다.
또 사유리는 결혼 생각이 있다고 밝히며 “대화가 잘 되고 생각이 비슷한 사람”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그러면서도 “연예인 중에서 고른다면?”이라는 질문에는 “손석구”라고 답하기도 했다.
사유리는 지난 2020년 11월 결혼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을 출산했다. 이후 그는 다양한 방송을 통해 ‘자발적 비혼모’가 된 사연을 공개하며 대중의 응원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