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은영이 둘째를 임신했다.

9일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OSEN에 “박은영이 둘째를 임신한 게 맞다. 내년 1월 출산 예정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지난 2019년 3월 3살 연하의 사업가 김형우 씨와 결혼한 박은영은 2021년 2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5년 만에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한편, 박은영은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뒤 ‘도전 골든벨’, ‘위기탈출 넘버원’, ‘연예가중계’, ‘비타민’ 등 예능부터 뉴스까지 다방면으로 활약했다.

2020년 KBS를 퇴사한 뒤로는 SNS 및 유튜브로 일상을 공개하며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사진] OSEN DB

[OSEN=김채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