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가 미니멀한 무드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26일 의류 브랜드 '미샤'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디테일이 그려낸 고급스러움 그리고 아티스틱한 터치. 예술과 일상의 경계를 허물며, 우아한 아름다움을 선사하는"이라는 글과 함께 PRE-FALL COLLECTION을 소화한 송혜교의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화보 속 송혜교는 아이보리 컬러의 컷아웃 디테일이 돋보이는 슬리브리스 톱과, 깊은 슬릿이 들어간 브라운 팬츠를 매치해 절제된 세련미를 뽐냈다. 노출 없이도 드러나는 어깨 라인과 각진 실루엣이 그녀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욱 부각시킨다. 간결한 배경 속에서도 단정한 숏컷과 은은한 메이크업, 포즈 하나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낸 송혜교는 마치 하나의 조형물처럼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송혜교는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가제)의 출연을 확정했다. 송혜교를 비롯해 공유, 김설현, 차승원, 이하늬 등이 출연한 작품으로 노희경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천천히 강렬하게'(가제)는 야만과 폭력이 판치던 1960~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가진 건 없지만 빛나는 성공을 꿈꾸며 온몸을 던졌던 이들의 성장 스토리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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