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시계 브랜드 행사에 골져스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26일 손연재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영상 2개를 공개했다. 오토메틱 등 시계 브랜드로 유명한 T 브랜드 행사장에 참여한 손연재는 행사 며칠 전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드레스 고르는 데 고충을 드러냈다.

가뜩이나 1살배기 아들 육아로 지친 일상을 보내는 손연재. 손연재는 자신이 착용할 시계의 판은 핑크색, 행사장 컬러는 블랙이어서 무엇을 입을지 고민이 된다고 했다.

이날 손연재가 고른 건 어깨 라인을 꽃처럼 감싸는 오프 숄더 형태의 기다란 핑크색 드레스였다. 블랙 컬러와 화려한 조명이 뒤덮인 행사장에서 손연재는 고고한 라인을 뽐내며 등장했다.

네티즌들은 "얼굴에 육아 고충이 하나도 없다", "너무 예쁘다", "시계 브랜드가 남성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여성들에게도 딱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연재는 지난 2022년 9살 연상의 비연예인 금융인 남성과 결혼, 작년 득남했다.

[사진] 손연재 채널

[OSEN=오세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