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최준희 인스타그램

故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지난 해 8월 고백했던 골반괴사로 여전히 고통받고 있음을 호소했다.

24일 최준희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준희는 루프스병 부작용으로 인해 최고 체중 96kg에서 약 55kg을 감량한 것과 관련 다이어트에 대한 질문에 답했다. 그는 자신의 옷 사이즈를 'XXS'이라고 밝히며 "보통 식단은 한식 위주로 구성해 먹고, 하루에 3~4끼 먹으려고 한다. 그 중 한 끼는 간식을 먹는 편"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근 한층 마른 몸매에 대한 우려에 최준희는 "마른게 죄처럼 느껴진다. 힘들게 감량한 사람에게 '그만 빼라'는 말은 상처가 된다. 물론 나도 여기서 체중을 줄일 생각은 없다. 이 상태를 유지하거나 2~3Kg 증량을 해볼까 한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최준희는 골반 괴사 고통도 호소했다. 그는 "골반 괴사가 이미 3기를 지나고 있다. 왼쪽 하체 통증으로 절뚝절뚝 눈물을 먹음고 걸어다닌다. 일상생활도 힘든 지경이었다"라며 "골반괴사는 괜찮아진다는 개념이 없다. 내 뼈는 그냥 썩고있다"라고 밝혀 우려를 더했다.

한편, 최준희는 인플루언서이자 모델 활동으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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