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효민이 잘 시간도 없는 바쁜 일상을 공개했다.

효민은 15일 "퇴근....."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효민이 밤 12시를 훌쩍 넘겨서 퇴근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결혼 후 더욱 바빠진 효민은 새벽 1시가 되도록 집에 들어가지 못했고, 플리마켓 행사 준비를 마무리한 뒤 직접 운전해서 신혼집에 돌아가는 등 누구보다 바쁜 일상을 인증했다. 효민은 또 다른 게시물에서도 "Meeting, meeting, meeting", "달리고 달려도 모자란 시간아" 등 일중독 면모를 드러냈다.

앞서 효민은 지난 4월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서울대 출신 금융업계 종사자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초호화 웨딩을 셀프로 준비해 관심을 받았고, 예식에서 국내에 단 2벌뿐인 최고급 웨딩드레스를 입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현재 소속사 없이 활동 중인 효민은 SNS 광고를 비롯해 주류 사업까지 시작하며 다양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사진] 효민

[OSEN=하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