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이 파격적인 시스루 패션과 함께 살이 쪘다는 고백으로 충격을 안겼다.
11일 이시영은 소셜 미디어에 “여름에 딱 이렇게 입고 다녀야지. 살은 쪘지만 말라보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시영은 카페로 보이는 공간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인들과 함께 여유를 즐기는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이시영은 이날 입은 착장을 소개했다. 올 화이트 컬러의 시스루 스타일로, 속옷과 속살이 훤히 보이는 파격적인 패션이다.
이시영은 여름이 온 만큼 해당 스타일링이 시원한다면서 강력하게 추천했다. 이 가운데 살이 졌다는 이시영이지만 그 말이 거짓말로 느껴질 만큼 마른 몸이 시선을 모은다. 건강미 넘치는 자태와 환한 미소가 이혼의 아픔을 이겨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3월 결혼 8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2017년 요식업가와 결혼한 뒤 이듬해 1월 아들을 낳았지만 결혼 8년 만인 올해 초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시영은 오는 16일 첫 방송 예정인 ENA 새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간다.
[OSEN=장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