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나영이 두 아들과 제주살이를 시작했다.
김나영은 31일 자신의 SNS에 “여름 제주살이 시작”이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제주살이를 위해 공항을 찾은 김나영 가족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김나영은 두 아들 신우, 이준과 비행기를 타기 위해 공항을 찾았다. 둘째 이준의 손을 잡고 공항을 걷는가 하면, 셋이 나란히 의자에 앉아서 여유를 부리기도 했다.
특히 김나영은 제주살이에 앞서 완벽한 휴가룩으로 멋을 내 눈길을 끌었다. 여름 의상과 가방, 선글라스를 매치했다. 또 김나영은 화장기 없는 수수한 민낯 비주얼로 환하게 미소를 지으면서 제주살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나영의 두 아들 신우, 이준 역시 기대감을 품은 미소를 지었다.
동시에 김나영의 연인 마이큐도 신우, 이준과 함께 공항에 있는 모습을 직접 공개하면서 함께 제주살이를 시작했음을 알렸다.
김나영은 앞서서도 여러 차례 제주살이 콘텐츠를 공개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김나영은 이혼 후 두 아들을 홀로 양육 중이며,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공개 열애 중이다. 마이큐는 김나영 뿐만 아니라 신우, 이준의 양육에도 참여하며 한 가족으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종종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김나영 SNS.
[OSEN=선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