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손담비의 연예인으로서의 복귀가 얼마 남지 않은 듯 보인다.

29일 손담비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딸 해이의 사진을 올리며 행복한 분위기를 풍겼던 손담비는 마지막 사진에서 완벽히 다른 분위기를 뽐냈다.

손담비는 팔 운동, 복근 운동, 등 운동을 할 수 있는 기구에 앉아서 머리를 끌어올려 묶은 후 심각한 듯 거울 셀카를 찍었다. 손담비는 거의 크롭에 가까운 짧은 민소매에 바이크 팬츠를 입어 군살 하나 없는 몸매를 뽐내 시선을 끌었다. 임신 전 시험관 시술로 7kg 넘게 쪘다고 밝혔던 손담비였지만, 그의 몸매는 현역 가수 시절을 떠올리게 한다.

네티즌들은 "당장 복귀해도 되겠다", "너무 예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2022년 이규혁과 결혼, 지난해 시험관 시술을 걸쳐 임신했으며 지난달 득녀했다.

[사진] 손담비 채널

[OSEN=오세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