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ROSÉ)의 신곡 'Messy'가 'F1® 더 무비' 사운드트랙으로 발매됐다.
발매와 동시에 공개된 공식 뮤직비디오에는 로제는 물론, 영화 'F1® 더 무비'의 주연 배우 브래드 피트(Brad Pitt)와 케리 콘돈(Kerry Condon)이 출연한 미공개 장면이 담겼다. 해당 영상은 라스베이거스의 상징인 스트립 도로를 통제하고 촬영되어 화제를 모았다.
로제의 'Messy'는 앞서 공개된 첫 싱글 'Lose My Mind'에 이은 'F1® 더 앨범'의 두 번째 트랙이다. 이 곡은 멀티플래티넘 래퍼 돈 톨리버(Don Toliver)와 도자 캣(Doja Cat)이 협업한 곡으로, 영화의 오리지널 테마곡인 한스 짐머(Hans Zimmer) 작곡 'F1 Movie Theme'를 샘플링해 몰입감을 선사한다.
'F1® 더 앨범'은 로제를 포함해 에드 시런(Ed Sheeran), 버나 보이(Burna Boy), 로디 리치(Roddy Ricch), 티에스토(Tiësto), 페기 구(Peggy Gou)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신곡 17곡이 수록되며 앨범은 오는 6월 27일 발매될 예정이다.
한편, 애플 오리지널 필름(Apple Original Films)과 '탑건: 매버릭' 제작진이 선보이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F1® 더 무비'는 한때 최고의 선수가 되지 못했던 베테랑 드라이버 '소니 헤이즈'(브래드 피트)가 위기에 빠진 F1® 팀에 합류해 신예 루키 '조슈아 피어스'(댐슨 이드리스)와 펼치는 극한의 레이스를 그린다. 영화는 조셉 코신스키(Joseph Kosinski) 연출해 화제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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