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태웅이 사진전을 열고 있는 가운데 은은한 미소를 선보였다.

엄태웅은 26일 자신의 SNS에 "끝나가는 중.."이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사진관 내부와 은은한 미소를 짓고 있는 엄태웅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엄태웅은 약 8년 만에 공식석상에 나서 시선을 모은 바.

엄태웅은 지난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야당' 쇼케이스 및 VIP 시사회에 반가운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포토존에 서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나선 엄태웅은 여유롭게 미소를 지으며 포즈를 취했다. 이어 엄태웅은 "감독님이 오래전부터 준비하시는 걸 들었다. 굉장히 완성도 있고 재미있을 것 같아서 기대하고 있다"라며 영화를 향한 응원을 보냈다.

또한 엄태웅은 최근 사진전을 열며 대중을 만나고 있다. 엄태웅의 사진전 '시간의 공기'는 5일부터 30일까지 갤러리 호기심에서 열린다.

엄태웅은 사생활 논란으로 활동 중단 후 자숙의 시간을 가져왔다. 그러던 중 아내인 발레리나 출신 유튜버 윤혜진의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서 촬영을 담당하며 꾸준히 반가운 근황을 전했고 가족을 위한 진심이 대중에 닿았던 바다. 연기 잘하는 배우로 각인됐던 엄태웅의 본업 복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사진] 엄태웅 SNS

[OSEN=최이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