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이 범접할 수 없는 아름다움을 뽐냈다.

17일 고현정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약 반 년 전, 팬들을 위해 용기내어 SNS와 유튜브 등을 개설한 고현정은 50대가 믿기지 않는 미모와 함께 역시나 남다른 센스로 MZ를 넘나드는 감각을 뽐내고 있었다.

이날 고현정은 랄프로렌 행사를 위해 출국했다. 고현정은 비행기를 타러 가는 길목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찍어 센스 넘치는 사진을 공개했다. 어렴풋한 실루엣에서도 우아한 기품을 느끼게 하는 고현정은, 장미꽃다발이 커다란 화병 앞에서 화장기 없는 낯으로 수수하나 화려한, 아이러니한 미모를 뽐냈다.

네티즌들은 "청치마 입고 앉아 있는 거 왜 이렇게 힙하냐", "너무 아름답다", "진짜 미인은 미인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현정은 작년 12월 지니 티비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를 공개했다.

[사진] 고현정 채널

[OSEN=오세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