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 지현우가 후배들한테 잔소리를 많이 한다고 밝혔다.

6일 전파를 탄 ENA 예능 프로그램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 5회에서는 ‘국민 연하남’ 지현우가 등장했다.

김호영과 지현우는 군시절 군 뮤지컬로 만난 사이라고. 컨테이너 생활관에서 같이 생활하면서 친해졌다고 밝혔다.

김호영은 지현우를 군대에서 만나기 전에 ‘건방지다’라고 생각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호영은 “(올드미스다이어리) 지PD로 엄청 떴었을 때다. 건방질 것 같다(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지현우는 “실제 그랬을 수도 있어. 그 당시에는”이라고 장난스럽게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지현우는 아침 기상을 김호영의 “일어나”라는 여자 고음소리에 잠을 깼다고 밝혔다.

MZ후배들이나 스텝들에게 잔소리 많이 한다는 소문에 대해 지현우는 “이동 시간이나 대기 시간이 많다. 이 시간에 도움되는 책을 읽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같이 서점을 간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현우는 “골라 숙제야. 직업에 도움이 되는 책 골라와. 1년 가까운 시간이 지나 너희들이 성장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한다)”라고 언급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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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 방송화면 캡쳐

[OSEN=박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