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가은이 박현호와의 굳건한 애정을 과시했다.

5일 은가은은 자신의 SNS를 통해 "D-7. 이제 얼마 남지않았네요 :)"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은가은과 박현호가 함게 다정하게 볼을 맞댄 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웨딩 화보 촬영 비하인드는 물론, 데이트하며 해맑게 미소를 짓고 있는 두 사람의 애정 어린 모습이 훈훈함을 불러일으킨다.

이어 은가은은 "나 인생 살면서 이렇게 행복한 날이라며 기대하고 기다린 적이 있던가. 행복한 사람이라 행복해요"라며 결혼식 날짜를 다시금 언급하기도 했다.

해당 게시글에는 박현호가 등판, "덕분에 행복합니다"라고 댓글을 달며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은가은은 5살 연하의 트로트 가수 박현호와 공개 열애 중으로 오는 4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은 ’신랑수업’에 동반 출연하며 연애 스토리를 공개, 오는 4월 12일 결혼을 앞두고 결혼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최근 '신랑수업' 예고에서 “박현호와 안 하고파”라며 메리지 블루가 온 듯한 모습을 그려내 일각에서는 불화설을 언급하기도.

이와 관련해 은가은은 '예고편만 보시고는 이런저런 소문이 많던데 아주 행복하게 사랑받으면서 결혼 준비하고 있고요. 걱정하시는 일들은 절대 일어나지 않을 일들"이라며 "제 평생 한 번 행복하게 축하받고 해야 할 결혼이에요. 과한 상상 자제 부탁드려요"라고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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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OSEN=유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