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리듬 국가대표 선수 출신 손연재가 근황을 공개했다.

6일 손연재는 ‘나는 집나온 사람같은 차림인데 아가는 도련님’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손연재가 아들을 품에 안고 벤치에 앉아있는 모습. 나들이를 나온 모자는 봄날을 만끽하고 있는 듯 보인다. 부쩍 자란 손연재의 아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팬들은 ‘애기가 두 명이다’ ‘육아맘 파이팅’ ‘너무 귀여워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연재는 지난 2016년 리우 올림픽을 마지막으로 은퇴했다. 현재는 리듬체조 스튜디오인 ‘리프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리듬체조 꿈나무를 육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또한 지난 2022년 9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난해 2월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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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