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가 친언니가 의료사고를 당했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정아는 지난 4일 자신의 SNS에 “저희 언니가 등에 피부가 고름이 생겨서 한 병원에서 치료를 몇 번 받았습니다. 그런데 피부가 괴사 되고 있던 걸 그냥 피지낭종이라고 계속 치료해주셔서 다른 병원에서 응급으로 피부 수술을 했습니다”고 알렸다.
이어 그는 “그런데 잘못한 부분은 인정하시면서 개인적인 보상은 못해주겠다고 하네요. 어떻게 해야 되는지 도와주세요”라고 누리꾼들에게 호소했다.
이후에는 “의료사고 진짜 큰 문제네요. 도움 주시겠다는 분들 많이 연락주셔서 감사드려요. 병원 이름과 의사 이름은 제가 더 피해자가 생길 수 있겠다 싶을 때 공개하겠습니다”라고 부연했다.
한편 정아는 2018년 4월, 5살 연하의 농구 선수 정창영과 1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이듬해 10월 첫째 아들을 낳았는데 가수 출신인 엄마와 농구 선수인 아빠의 우월한 유전자를 고스란히 물려 받았다.
이에 정아는 아들의 잘생긴 비주얼을 널리널리 자랑하며 고슴도치 엄마다운 포스를 보이고 있다. 사랑스러운 둘째 딸까지 둔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1남 1년 다둥이 엄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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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