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기 영숙이 영수의 행동에 불만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지지고 볶는 여행’에서는 22기 영숙이 영수와 함께 식사를 하며 불편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22기 영수는 영숙과 프라하 구시가지 여행을 계획했다. 영수는 "4시에 유람선 예약을 해놨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22기 영수는 첫 코스로 꼴레노를 먹을 수 있는 식당으로 향했다. 영수는 추천 받은 꼴레노와 바베큐 포크립을 이야기했고 영숙은 슈니첼을 이야기했지만 직원의 추천으로 바베큐 포크립을 선택했다.

영숙은 맥주에 빨대를 꽂아 마시며 행복해했다. 영숙은 "아침부터 맥주 마시니까 좋다"라고 말했다. MC경수진은 "낮에 술을 마시면 낮의 해가 몽환적이고 느낌이 따뜻하다"라며 낮술 애찬을 공강해 웃음을 자아냈다.

22기 영수는 음식 사진을 찍으며 "내가 무슨 복으로 여길 왔을까"라고 말했다. 이에 영숙은 "영숙이 잘 만난 복"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숙은 꼴레노를 맛 보고 엄지척 했다. 영수 역시 맛 보고 "껍데기가 최고"라며 행복해했다. 영수는 부드러워서 너무 잘 썰린다고 말하자 영숙은 "그래서 그릇을 안 써는 구나"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영숙은 빅사이즈 맥주를 추가 주문했고 영수는 영숙을 보며 "잘 먹어서 좋다"라고 말했다. 그때 영수가 고기를 썰다가 소리를 냈고 영숙은 "소름 돋는다"라고 말했다. 영수는 조심했지만 영숙은 계속 좋지 않은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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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ENA와 SBS Plus의 '지지고 볶는 여행' 방송캡쳐]

[OSEN=김예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