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31일 방송 예고편 장면.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화면 캡처

배우 최여진(41)이 결혼을 앞두고 불거진 불륜설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TV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최여진은 예비 신랑 김재욱(48)씨의 전 부인과 영상통화를 하며 안부를 나누는 장면이 공개됐다. 김재욱씨는 스포츠 사업가로, 최여진은 수년 전부터 김씨, 전 부인과 친분을 쌓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방송에서 A씨는 불륜설을 언급하며 최여진을 위로했다. A씨는 최여진을 향해 “유튜브에 이상한 내용(불륜설)이 떠다녀 계정을 다 신고했다”며 “나와 이혼하고 만난 건데 말들이 많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둘이 너무 잘 어울린다”며 “결혼 날짜 잡히면 연락 달라”고 했다. 이어 “부케는 내가 받을까”라고 물으며 “우리는 할리우드 스타일”이라고 덧붙였다. A씨의 응원에 최여진은 눈물을 흘렸다.

앞서 최여진이 김씨와 결혼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뒤 이들 간의 불륜 소식이 나돌았다. 2020년 방송된 한 영상에서 최여진이 김씨 부부 집에서 함께 살며 일을 도와주는 모습이 재조명되면서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이 같은 루머에 대해 김씨는 이날 방송에서 “전처와 2016년에 결혼했는데, 6개월 후 갈 길이 다르다는 걸 알았다. 2017년부터 별거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같이 사업을 해서) 저는 사업장 끝 동을 쓰고 전처는 반대쪽 끝 동을 쓰며 별거했다. 이혼하고 주위 사람들에게 이혼한 사실을 얘기 안 했다. 둘 다 얘기하고 다니는 스타일도 아니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