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수홍이 딸과의 다정한 한때를 공개했다.

박수홍은 1일 개인 채널에 “조금 힙한 금명아. 재이의 ootd”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수홍은 완연한 봄 날씨에 딸과 함께 외출에 나선 모습이다. 박수홍은 50대의 나이에 얻은 소중한 딸을 등에 업고 행복한 순간을 만끽하고 있는 것.

특히 박수홍은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의 인물명을 따와 ‘박애순’, ‘박금명’이라며 딸바보 면모를 뽐내 눈길을 끈다.

박수홍은 봄 날씨에 맞춘 딸의 패션을 공개하기도. 딸은 화려한 리본 무늬가 박힌 의상으로 봄 느낌을 물씬 풍기고 있다.

이에 팬들은 “진짜 너무 예쁘다”, “잘 어울린다. 예쁘게 잘 키워 주세요”, “너무 예쁜 재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수홍은 김다예와 23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 2021년 결혼했다. 이들은 시험관 시술로 딸을 임신, 재이 양을 낳아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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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수홍 개인 채널

[OSEN=임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