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센스 : 시티투어’ 유재석이 디저트 가게에서 소품을 고르며 딸 나은에 대한 생각을 멈추지 않았다.

20일 방영한 tvN ‘식스센스 : 시티투어’에서는 수원 화성 행궁동의 핫플레이스를 찾은 식센이들이 등장했다. 첫 번째 통닭 가게를 찾은 이들은 두 번째 가게로 이동하는 중 커피 한 잔이 간절해졌다. 그곳은 화성 행궁동 벽화 거리로, 남다른 디자인의 카페가 눈에 띄었다.

귀여운 소품이 즐비한 그곳에서 스콘과 커피, 핫초코를 시킨 그들은 음료가 나오는 동안 소품을 구경했다. 귀여운 초가 가득한 가운데, 조혜련은 "내 남편이랑 나랑 닮은 초다. 재석아, 하나 사줘라"라며 당당히 주문했다. 하염없이 귀엽다, 라며 여러 가지 초를 고르고 있던 유재석은 당황한 표정이 됐다.

송은이는 “그거 사서 뭐 하시게요”라고 물었고, 유재석은 “나은이 주게요”라며 당연한 듯 말했다.

이어 두 번째 가게에서 49,500원짜리 디저트를 발견한 식센이들은 할 말을 잃고 메뉴를 바라보아 궁금증을 유발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N ‘식스센스 : 시티투어’

[OSEN=오세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