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의 먹을텐데’에서 최근 '히든페이스'로 눈도장을 찍은 배우 박지현이 학창시절 78kg까지 쪘던 과거 일화로 놀라움을 안겼다.
7일, ‘성시경의 만날텐데’ l채널을통해 ‘엉뚱매력 박지현 배우와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란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성시경은 “배우 박지현씨가 유튜브 채널 나오고 싶다고 해, 저야 좋다”며 최근 ‘히든페이스’로 화제가 된 배우 박지현을 반겼다. 당시 영화에서 전라노출로 송승헌과 베드신을 찍어 화제가 됐기도.
특히 다이어트를 많이 했다는 박지현은 “평생 다이어트다”며 “원래 78~80kg까지 나갔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박지현은 “스무살 넘어서 살 뺐다”며 “라면보다 짜파게티파, 6개까지 먹었다, 지금은 3~4개는 먹는다”고 했다. 이에 성시경은 “작품을 위해서 살 찌워야하면?”이라 묻자 박지현은 “너무 감사하다”며 “몸무게도 쉽게 찐다,빼는 노하우가 확실히 있다”고 했다. 박지현은 다이어트 비결에 대해 “일단 즐길 수 있는 좋아하는 운동을 찾아야해, 저는 발레다”며 발레 5년차라고 했다.
다이어트 비결 두번째로는 식단관리을 꼽은 박지현은 “나트륨, 탄수화물 끊어야해 단백질위주로 식단해야한다”며 운동도 많이한다는 것. 박지현은 ““0교시부터 11교시였던 고등학교, 배달 서비스로 친구들과 햄버거 시켜 먹었다친구들은 내가 네 세트 시킬 걸 알았다 4개 다 먹었다”고 했다. 박지현은 “진짜 많이 뺐다 거의 30kg 감량했다”며 평생 참는지 묻자 “이제 익숙해졌다”고 했다.
그때 사진을 보여달라고 하자 박지현은 “공개할 수 없다 중, 고등학교 친구들은 내 옛날 사진 다 가지고 있다”며“얘네들이 사진 푸는 순간 난 끝난다 안 된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박지현은 “어릴 때 내가 예쁘다 생각은 안했다 연기로 승부 봐야겠단 생각했다’며 “감초 배역하려 했다”고 했다.심지어 별명이 꼬마 돼지였다는 박지현은 “78kg에 살 한번 빼라고 해, 조금 살을 뺐더니 소속사가 생겨서 신기했다”며“이후 더 살을 빼라는 요구가 생겼고 이 환경에 적응하게 됐다”며 다이어트 비화를 전했다. /ssu08185@osen.co.kr
[OSEN=김수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