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브랜드 선퍼니처가 ‘2025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에서 토탈인테리어 부문 대상을 받았다.
1973년 ‘좋은 생활, 좋은 가구’를 슬로건으로 출발한 선퍼니처는 반세기 가까운 시간 대한민국 1세대 고급 가구 브랜드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선퍼니처는 이후 빌트인 중심의 B2B(기업 간 거래) 시공 사업에 집중하며 국내 대표 건설사들의 파트너로 자리 잡았다. DL이앤씨(e편한세상, 아크로), GS건설(자이), 현대건설(힐스테이트), 롯데건설(롯데캐슬), 대우건설(푸르지오) 등 주요 브랜드 아파트에 도어와 가구, 인테리어 자재를 납품하고 있다.
선퍼니처는 연간 40만짝에 달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도어 생산능력을 갖췄다. 방화·차연·차음·방범 기능을 갖춘 ‘DeDoor’ 제품군을 주력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방염 보드 등 특수 인테리어 자재 역시 자체 생산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탈리아 하이엔드 주방 브랜드 ‘MEZON’S’와 ‘MOBILCLAN’을 런칭하며 하이엔드 가구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허리 질환 환자들을 위한 ‘SPINALIS’ 의자 등 전문·기능 제품들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장영준 선앤엘인테리어 대표는 “60년 넘게 목재산업에 헌신해 온 선창산업의 장인정신을 계승해, 신뢰할 수 있는 프리미엄 인테리어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