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관절 특화 병원인 달려라병원이 12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에 선정됐다.
2013년 개원 후 수도권 동부 지역에서 꾸준한 신뢰를 쌓아온 달려라병원은 최근 강동역 인근에 확장 이전해 접근성과 진료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척추·관절 중심의 기존 진료 체계를 유지하면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돕기 위해 빠르고 정밀한 진단을 지원하는 자기공명영상(MRI) 3.0T 장비 2대와 첨단 컴퓨터단층촬영(CT) 장비를 새롭게 도입했다.
달려라병원은 LG트윈스를 비롯한 여러 스포츠팀과 협력하며 척추, 무릎, 어깨 치료 등 스포츠 재활 치료 분야에서도 경험을 쌓아왔다. 실제 프로선수들의 치료 경험을 일반 환자 진료에 녹여낸 달려라병원은 ‘무조건적인 수술보다,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한 맞춤형 치료’를 핵심 철학으로 삼고 있다.
새로운 공간에서 다시 진료를 시작한 달려라병원은 더 나은 환경에서 환자 중심의 진료와 세심한 서비스로 지역사회의 건강을 책임지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달려라병원 원장단은 “이번 이전은 단순히 장소를 옮긴 게 아니라, 환자들이 더 편하고 정확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환경을 새로 정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자에게 진심을 다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