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리빙 전시 ‘2025 더 메종’과 함께 공간 관련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나누는 ‘디자인살롱 서울 2025(이하, 디자인살롱 서울)’이 오는 5월 8~9일 이틀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 ‘디자인살롱 서울’은 ‘불확실성의 시대, 브랜드 성공 전략과 팬덤을 구축하는 리테일 공간 디자인’을 주제로 12명의 전문가와 함께 리테일 공간 디자인의 최신 트렌드와 혁신 사례를 살펴본다.
첫날에는 불확실성의 시대에 성공적인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는 전략 구축에 대한 강연이 마련된다. 권정윤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이 ‘대한민국 2030 여성의 리얼 트렌드’를 주제로 한국 소비 트렌드를 이끄는 2030 여성 소비자들이 실제로 주목하는 트렌드에 대해 살펴본다.
이어 이정민 트렌드랩506의 이정민 대표가 ‘불확실성의 시대, 리테일 방향 찾기’를 주제로 강연하며, 권오정 노페이크마케팅 대표는 ‘마케팅 과열의 시대, 크리에이티브 전략 기획의 힘’을 주제로 전략 기획의 중요성을 짚는다.
둘째 날에는 소비자와 브랜드를 연결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임대선 이스턴에디션 대표가 ‘한국 미의식을 세계로 전달하는 이스턴에디션의 접근법’을 주제로, 디자인 스튜디오 유랩의 김종유 소장과 김현진 이사가 ‘Blending the Boundaries: 공간과 생각을 연결하다’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슈퍼말차 운영사인 힛더티 성혜진 최고브랜드책임자(CBO)가 브랜드의 팬덤 구축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하며, 조홍래 빔인터렉티브의 조홍래 대표가 ‘공간 디자인 시장에서 디지털 아트의 가능성과 비전을 제시한다. 이 외에 김용철 스튜디오 김거실 대표와 안마당더랩의 오현주, 이범수 소장의 강연도 마련된다.
디자인 살롱 2025는 코엑스 컨퍼런스룸 402호에서 개최되며, 티켓은 홈·테이블데코페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