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007540)는 79년간 축적한 발효 기술을 바탕으로 저당 장류 4종을 새로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저속 노화 트렌드에 발맞춰 당 함량은 대폭 낮추되 장맛은 그대로 살린 게 특징이다.
이번에 샘표가 출시한 저당 장류 4종은 ▲저당 태양초 고추장 ▲저당 양념쌈장 ▲저당 초고추장 ▲저당 비빔장이다. 4종 모두 100g당 당 함량은 2~5g 수준이다.
샘표 저당 태양초 고추장은 샘표만의 독자적인 ‘쌀 저당 발효 기술’을 적용해 쌀 고유의 풍미는 살리면서 쌀에서 나오는 당과 칼로리를 낮췄다. 고추 양념 없이 100% 태양초만을 사용해 깔끔하고 칼칼한 매운맛이 특징이다.
샘표 저당 양념쌈장은 옛 양반가의 비법 된장인 ‘토장’을 사용해 깊고 구수한 장맛을 살렸다. 알룰로스 성분을 사용해 건강까지 고려한 단맛을 더했다.
특히 더운 여름철 입맛을 돋우기 위해 많이 사용하는 샘표 저당 초고추장은 기존 대비 당류를 90%나 줄였다. 샘표 저당 비빔장은 국산 채소로 담근 동치미 국물에 발효된 콩의 천연 감칠맛을 더해 시원하고 개운한 맛이 특징이다.
샘표 저당 장류 4종은 이마트·롯데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과 네이버 스토어 새미네 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