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은 하늘보리가 대한민국 양궁 국내외 대회의 공식 음료 스폰서로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는 ’2025 K-TEA 하늘보리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진행 중인 KBO리그와의 파트너십에 이어 국민 스포츠인 양궁과의 인연으로 이어졌다.
웅진식품에 따르면 사단법인 대한양궁협회와 웅진식품은 지난 2월 국내 양궁대회에 음료를 후원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지난 6월 ‘광주 2025 세계(장애인)양궁 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와 공식 공급사 협약도 맺었다.
하늘보리는 국내외 양궁대회의 공식 음료사로 경기 중 수분 보충을 돕고 선수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특히 대한양궁협회와의 협약에 따라 올해 하반기에 열리는 국내 주요 양궁대회에 하늘보리 제품이 제공된다. 또 한국 양궁을 상징하는 디자인이 적용된 한정판도 출시된다. 이 외에 온라인 팝업 스토어(임시 매장)를 통해 다양한 소비자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웅진식품은 오는 9월 5일부터 광주에서 열리는 ‘광주 2025 현대 세계 양궁 선수권대회’ 및 ‘광주 2025 세계 장애인 양궁 선수권대회’에 공식 음료사로 참여해 전방위적인 지원을 펼칠 방침이다. 웅진식품 차·음료 브랜드 매니저는 “대한민국 대표 차·음료 브랜드 하늘보리를 통해 선수들의 수분 보충은 물론, 건강한 차·음료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