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더현대 서울에 마련된 벤슨 팝업 스토어(임시 매장). /한화갤러리아 제공

한화갤러리아는 자회사 배러스쿱크리머리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슨(Benson)’이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 팝업스토어(임시 매장)를 연다고 1일 밝혔다.

벤슨은 김동선(36) 한화갤러리아 미래총괄 부사장이 프리미엄 수제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에 이어 국내에 선보인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다. 김 부사장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셋째 아들이다.

베러스쿱크리머리에 따르면 팝업스토어 위치는 영패션과 F&B 매장이 함께 자리한 지하 2층 ‘크리에이티브 그라운드’다. 매장 규모는 82.5㎡(약 25평)에 10석이다. 매장 앞에 놓인 시식 카트에서 무료로 시식할 수 있다.

또 오는 5일까지 4가지 인기 메뉴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각 맛별로 제작된 키링을 1일 한정 수량으로 줄 예정이다. 팝업 운영 기간은 8월 말까지다. 이 외에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콜린스’와 협업한 굿즈(인센스 스틱 2종)도 선보일 계획이다.

베러스쿱크리머리 관계자는 “여름 시즌 동안 더 많은 고객들이 벤슨의 진짜 맛과 가치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