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 운영사 에프지코리아는 오는 7월 25일 서울 용산에 ‘파이브가이즈 용산’을 개장한다고 26일 밝혔다. 파이브가이즈는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셋째 아들인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미래총괄 부사장이 주도하는 사업이다.
파이브가이즈는 1986년 미국에서 시작된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다. 국내에서는 2023년 강남 1호점을 시작으로 압구정, 광교 등 주요 상권에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파이브가이즈 용산은 호남선 KTX의 핵심 거점인 용산역과 직접 연결된 초역세권 입지에 위치한다. 매장은 용산 아이파크몰 리빙파크 3층에 있다. 총 413.1㎡(약 125평) 크기로, 동시에 118인이 식사할 수 있는 규모다.
에프지코리아 관계자는 “파이브가이즈 용산은 교통 접근성과 상권 경쟁력을 갖춘 입지로 보다 많은 고객에게 파이브가이즈만의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별 특성과 고객층에 맞는 매장 확대 전략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