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정규 1집 앨범 수록곡 ‘모든 하루의 끝’에서 메가MGC커피 나오는 장면 캡쳐 갈무리. /메가MGC커피 제공

메가MGC커피는 아이돌 보이그룹 라이즈(RIIZE)의 첫 정규 앨범 ‘오디세이(ODYSSEY) MEGA SMini Ver.(이하 오디세이)’을 자사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오디세이 앨범은 메가MGC커피에서만 제공하는 전용 특전이 포함돼 있다. 해당 앨범은 ▲단체 커버 ▲키링 볼체인 ▲Music NFC CD ▲포토카드(6종 중 1종 랜덤) 등으로 구성된다. 이때 메가MGC커피 한정으로 추가 포토카드와 아크릴 캐릭터 참(6종 중 1종 랜덤)이 제공된다.

해당 앨범은 20일부터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앞서 지난 19일 메가MGC커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사전 예약한 고객은 오는 21일부터 매장에서 수령이 가능하다. 판매 수량은 한터차트 및 서클차트 집계에도 반영된다.

특히 지난 19일 공개된 수록곡 ‘모든 하루의 끝’ 뮤직비디오에서는 메가MGC커피 매장이 주요 배경으로 등장해 브랜드 PPL이 이뤄졌다. 야구부, 밴드부, 아르바이트생 등의 캐릭터들이 메가MGC커피에서 위로를 얻는 모습을 그려 매장 공간을 뮤직비디오 속 ‘쉼의 장소’로 녹이기도 했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이번 앨범 판매는 커피 프랜차이즈 최초의 시도로, 브랜드의 영역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커피와 음악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