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트레이딩의 ‘내터잭 아이리시 위스키’가 2025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위스키 블렌디드 스카치 스탠더드(12년 미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내터잭은 아일랜드의 작은 두꺼비로, 끊임없이 도전하고 모험하는 내터잭의 정신을 나타낸다. “우리만의 방식으로 위스키를 만든다(We’re doing whiskey our way)”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새롭고 신선한 위스키를 선보인다.
내터잭 위스키는 아일랜드 포트 스틸에서 3번 증류하고 버진아메리칸 오크통에서 피니쉬 한 캐스크 스트랭스 버번 스타일의 위스키다. 아이리시 위스키는 구리로 만든 포트스틸에서 3번 증류 과정을 거쳐 생산되는 것이 특징이다.
내터잭 캐스크 스트랭스 63%는 최고 마스터 블렌더가 직접 맛과 향을 디자인해 다채로우면서 복합적인 풍미와 뛰어난 균형감을 자랑한다. 한 모금 마실 때마다 잘 익은 오렌지를 꿀에 절인 듯한 퍼져 부드럽고 깊은 여운이 남는다.
내터잭 블렌드 1 40%는 평안하지만 위트 넘치는 일상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맛과 향을 디자인한 것으로, 내터잭 특유의 부드러움과 환상적인 과일향을 니낄 수 있다.
해당 제품은 롯데면세점, 경복궁면세점, 제주항공 등에 입점돼 있으며 홈플러스와 CU 온라인에서도 판매한다.
한편,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올해 12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대표 주류 품평회다. ‘국내의 좋은 술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 건전한 주류 문화 형성을 지원한다’는 목표로 조선비즈가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236개 업체가 총 1008개 브랜드를 출품했다. 종합 주류를 다루는 국내 품평회 가운데 최대 규모다. 이 중 431개 브랜드가 대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