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천골 지장수 생막걸리. /낙천 제공

주식회사 낙천의 약천골 지장수 생막걸리가 2025 대한민국 주류대상 우리술 탁주 생막걸리 일반 주류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낙천은 자체적으로 입국을 제조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황토에서 효모를 발견해 특허 출원했다.

이 회사가 만든 약천골 지장수 생막걸리는 동해 약천골 지하 150m 황토 암반층의 천연 지장수를 사용한다. 지장수는 황토의 물로써 각종 미네랄을 함유하며 약성이 뛰어나 예로부터 약방에서 처방으로 쓰던 물이다.

지장수 생막걸리는 부드럽고 깔끔하며 싱그러운 사과 향이 난다. 혈액순환에도 좋고 숙취가 거의 없다. 전국 CU편의점 세븐일레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올해 12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대표 주류 품평회다. ‘국내의 좋은 술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 건전한 주류 문화 형성을 지원한다’는 목표로 조선비즈가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236개 업체가 총 1008개 브랜드를 출품했다. 종합 주류를 다루는 국내 품평회 가운데 최대 규모다. 이 중 431개 브랜드가 대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