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언 남양유업 대표집행임원 사장은 28일 서울 강남구 남양유업 주주총회에서 “기업 이미지 개선과 신제품 개발을 통해 경영 정상화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남양유업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기준 흑자를 기록했다. 작년 당기순이익은 2억4998만원이었다. 2023년엔 662억4999만원 적자를 봤다. 당기순익 흑자 전환은 2019년(292억3121만원) 이후 6년 만이다.
남양유업은 지난해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로 체제 전환됐다, 한앤코는 경영 안정화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