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 0.0 /오비맥주

오비맥주는 대표 맥주 브랜드 카스가 2023년 1분기 논알코올 음료 가정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카스 0.0는 올해 1분기 논알코올 음료 가정시장 브랜드 점유율 30.2%를 기록해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포인트(p) 성장한 수치다. 카스 0.0는 지난해 8월 논알코올 음료 가정시장에서 1위에 오른 이후, 줄곧 선두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카스 0.0외에도 ‘버드와이저 제로’, ‘호가든 제로’ 등 오비맥주가 보유한 다른 논알코올 맥주 브랜드도 가정시장 점유율 순위 10위 안에 올랐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카스 0.0가 논알코올 음료 시장의 치열한 접전 속에서 1위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인공감미료 없이 ‘스마트 분리 공법’으로 알코올만 추출해 낸 품질력과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발 빠른 마케팅 활동 덕분”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