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씨유통의 ‘대장송주’가 ‘2022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장송주는 백두산 광천수와 최상급 수수 그리고 누룩을 사용해 6년간 자연 숙성으로 빚어낸 농향형 백주다. 알코올 도수는 52도다. 2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시루와 누룩으로 중국정부 인증 1등급 양조장에서 제조한다.
대장송주는 어떠한 인공 첨가물도 넣지 않은 천연 백주다. 첫 맛은 풍미가 깊은 수수향이 느껴지며 중간 맛은 독특한 단 맛을 느낄 수 있다. 끝 맛은 잔미가 없이 깔끔하게 떨어진다. 부드러운 목 넘김으로 인해 백주 입문자들에게도 적합하다.
한편 2022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시상식으로, 매년 좋은 술을 발굴해 널리 알리기 위해 조선비즈가 2014년부터 개최해 왔다. 올해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역대 최대 규모로 812개 브랜드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