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 문화 기업 지평주조의 ‘지평 생 쌀막걸리’와 ‘지평 이랑이랑’이 ‘2022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탁주 생막걸리’ 일반 주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지평 생 쌀막걸리', '지평 이랑이랑'. /지평주조 제공

지평주조의 주력 제품인 ‘지평 생 쌀막걸리’는 이번 평가에서 고유의 맛과 우수한 품질을 종합적으로 인정 받아 2021년에 이어 네 번째 대상 수상을 달성했다. 또한 2020년 출시한 스파클링 막걸리 ‘지평 이랑이랑’도 함께 수상해 지평주조는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지평 생 쌀막걸리’는 전통 방식을 구현한 주조법을 통해 풍부한 바디감, 깔끔한 맛, 부드러운 목 넘김이 특징이다. 또한 은은한 단맛과 산뜻한 산미의 조화도 느낄 수 있다.

‘지평 이랑이랑’은 일반 막걸리보다 탄산을 강화해 청량감과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알코올 도수 5도로 쌀을 기본으로 하지만 레몬, 허브, 자일리톨 등을 통해 산미와 깔끔하고 은은한 단맛도 살렸다.

한편, 2022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시상식으로, 매년 좋은 술을 발굴해 널리 알리기 위해 조선비즈가 2014년부터 개최해 왔다. 올해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역대 최대 규모로 812개 브랜드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