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비스가 전개하는 퍼포먼스 골프웨어 브랜드 볼빅어패럴이 ‘리-본(RE-BORN) 2025’ 팝업스토어(임시 매장)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2~25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열린 팝업스토어는 올해 가을·겨울 신제품을 중심으로 골프복과 골프공, 골프화 등 세 가지 전문 품목을 한 공간에 구현해 볼빅 브랜드 전체의 시너지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팝업스토어 첫날에는 볼빅어패럴 후원 선수인 고윤성, 문정현 프로가 팝업 현장을 찾아 바이어들과 함께 원 포인트 레슨 및 퍼팅 이벤트를 진행해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내년 출시 예정인 골프화도 처음으로 공개됐다. 그동안은 골프복과 골프공에 주력해왔으나, 신발 품목을 강화해 토털 골프 퍼포먼스 브랜드로 정체성을 확립해 간다는 게 회사 측 구상이다.
위비스 관계자는 “기능성과 디자인을 갖춘 골프화와 골프복과 연계성을 강화해 향후 볼빅 브랜드의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