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028260)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메종키츠네는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와 협업한 ‘메종키츠네X라인프렌즈’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업 제품은 ‘파리에서 만난 브라운과 키츠네’를 콘셉트로, MZ세대(밀레니얼+Z세대, 1980~2004년생)를 비롯해 온 가족을 위한 한정판 캡슐 컬렉션이다. 메종키츠네의 여우와 라인프렌즈의 곰 캐릭터 ‘브라운'을 디자인 포인트로 활용한 의류·액세서리,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선보인다.
메종키츠네의 상징인 여우는 라인프렌즈의 창의적인 디자인 역량으로 재해석돼 사랑스럽고 귀엽게 변신했다. 라인프렌즈의 브라운은 새로운 친구인 여우를 만나 설레는 표정을 담았다.
메종키츠네는 두 캐릭터의 특징을 살려 프린트 및 자수 패치로 디자인했다. 다양한 표정과 몸짓으로 표현된 캐릭터가 반영된 크루넥 티셔츠와 스웻셔츠·에코백·인형·노트/펜·머그컵·아이폰·에어팟 케이스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협업 제품은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통합 온라인몰 SSF샵 및 메종키츠네 온라인스토어와 전국 메종키츠네 매장과 라인프렌즈의 글로벌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