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대구점 지하 1층 식품관에 ‘스위트파크’를 연 지 1년 만에 디저트 매장 매출과 방문객이 각각 70%, 30% 늘었다고 24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디저트 전문관 스위트파크를 작년 7월 대구신세계에 열었다. 지하 1층 식품관 내 2975㎡(900평) 공간에 강남점 스위트파크에서 인기를 검증한 14개 디저트 매장을 포함해 모두 24개 매장을 입점시켰다.
지난 1년간 대구점 스위트파크를 방문한 고객을 지역별로 보면 대구 고객은 25%로 집계됐다. 서울·경기 19%, 경북 17%, 부산·경남 14% 등 나머지는 외지에서 찾아온 고객이었다.
대구점 스위트파크는 1주년을 맞아 이달 말까지 디저트 축제를 열어 가격 할인과 사은품을 준다..
이달 31일까지는 대구 중구의 프렌치 디저트 전문점 ‘레브슈크레’ 팝업을 연다. 이달 25일부터 내달 7일까지는 6년 연속 블루리본 선정 크루아상 맛집 ‘롱브르378’의 팝업을 전개한다.